한국가스기술공사의 관계자들이 농산물 꾸러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관계자들이 농산물 꾸러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7일 대전광역시 복지기관 및 시설 7개소에 2,55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농산물 꾸러미 510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해 농어촌 경제를 지원하고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듯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쌀, 삼계탕, 약과, 김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는 복지기관 및 시설 7개소를 거쳐 대전지역 취약계층 510가구에 전달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물품 후원만이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추석인사 손편지를 작성해 농산물 꾸러미와 함께 직접 배송하는 봉사활동으로 추진되었다고 한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이번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이 농민과 취약계층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듯한 명절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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