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英, 산업·에너지 전방위 협력 강화
韓·英, 산업·에너지 전방위 협력 강화
  • 송명규 기자
  • 승인 2021.09.23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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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해상풍력 등 탄소중립 이행 논의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23~24일(이하 영국 현지시간) 런던에서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사무차관, 산업·에너지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갖고 브렉시트 이후 양국간 산업·에너지분야 전방위 협력 강화 방안을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박 차관의 영국 방문은 양국 산업·에너지 정책 당국간 ‘한-영 산업·에너지 협력 MOU’를 실질 성과로 이러내는 한편 포스트 브렉시트 및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우리 진출기업의 비즈니스 여건을 점검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박 차관은 24일 사라 문비 영국 기업에너지부 사무차관과의 면담을 갖고 미래차, 원전, 백신 등 첨단산업의 협력과 더불어 해상풍력, CCUS, 청정수소 등 산업·에너지분야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양국이 운영 중인 다양한 경제분야 협력채널과 유기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산업·에너지분야 전방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한-영 산업·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한다.

한편 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30년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할계획임을 설명하며 세계 최초로 만국산업박람회를 개최한 영국의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 차관은 현지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대차그룹과 함께 영국 내 전기차 공동R&D 현장을 방문해 브렉시트 이후의 한-영 비즈니스 현황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정부가 선제적으로 체결한 한-영 FTA가 올 1월 발효한 이후 양국간 교역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긍정적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영국 수출 조기 회복과 양국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해 정부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 차관은 23일 팀 요우(Tim YEO) 등 산업·에너지 전문가와 면담을 갖고 영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에너지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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