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公·서울시, 소수력·수열 등 보급확산 협력
수자원公·서울시, 소수력·수열 등 보급확산 협력
  • 송명규 기자
  • 승인 2021.09.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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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체계 구축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좌)와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좌)와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23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및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후위기 대응 필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소수력, 수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공동으로 발굴, 개발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서울시 수열에너지 적극 발굴 및 도입 △잠실수중보를 활용한 친환경 소수력개발 방안 논의 등이다.

수자원공사는 수력 및 수열에너지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자원의 개발 및 풍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미활용 중인 재생에너지 자원을 발굴, 보급확산에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저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올해는 ESG 경영 선언 및 ‘글로벌 RE100’에 가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수자원공사는 국내 1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국내 수력발전의 약 60%인 총 1G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254MW) 운영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수력발전 외에도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등 물을 활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확산에도 앞장서며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준근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이번 협약은 올해 4월 개정된 한국수자원공사법을 적용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산을 위해 협력하게 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개발 등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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