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2021’에서 최고상(Gold)을 수상한 LG 스탠바이미(StanbyME).
‘IDEA 2021’에서 최고상(Gold)을 수상한 LG 스탠바이미(StanbyME).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총 10개 상을 받으며 제품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가 어워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Gold)을 수상했다. LG 스탠바이미는 앞서 iF 디자인 어워드 2021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올해 열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금상 수상작인 LG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는 차별화된 무빙스탠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브릭 마감 후면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화면을 시청하지 않을 때에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시청하는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인체공학 디자인도 장점이다. 

올레드 TV, 워시타워 등 LG전자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가전들도 두루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인 이철배 전무는 “좋은 디자인은 고객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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