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을 위한 ‘든든박스’를 지원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을 위한 ‘든든박스’를 지원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7일 부산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과 KF94 마스크를 담은 ‘든든박스’를 준비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든든박스’ 전달은 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을 돕고 이와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부산 남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음식과 KF94 마스크를 준비, 손수 포장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남부발전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명절 분위기마저 다소 침체됐지만 정성껏 준비한 든든박스가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