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HFC 냉매 단계적 축소
美, HFC 냉매 단계적 축소
  • 홍시현 기자
  • 승인 2021.09.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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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50년 46억미터톤 CO₂ 절감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미국 환경 보호국(EPA)은 에어컨, 냉장고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수불화탄소(HFC))을 줄이기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2020년 12월에 제정된 American Innovation and Manufacturing(AIM)에 따라 향후 15년 동안 미국에서 HFCs의 생산 및 소비를 85%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HFC 대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EPA의 이번 조치로 2022년부터 2050년까지의 총 배출량 감소는 46억미터톤의 CO₂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9년 미국의 3년 동안의 전력부문 배출량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또한 EPA는 국토 안보부와 협력해 기관 간 태스크포스를 통해 HFC의 불법 수입 및 거래를 차단하고 오존층 파괴 물질 수입과 대기청정법(Clean Air Act)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차량 수입을 금지한다.   

Paul Tonko 하원 의원은 “이 법안은 미국 제조업체를 미래의 녹색 경제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지정하는 동시에 10년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의회에서 취한 가장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Stephen Yurek AHRI 대표는 “HFC 냉매를 생산 및 사용하는 AHRI 및 회원 제조업체는 EPA가 미국 혁신 및 제조법에서 요구하는 대로 할당 규칙을 적시에 완료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15년 동안 업계에서 지원하는 HFC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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