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투데이에너지] 국내 정통 에너지 전문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3년간 독자 여러분께 에너지 전문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너지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서있습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에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탄소국경세 도입, RE100 확산 등 국제 사회는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 선언,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있습니다. 

국회 또한 탄소중립기본법, 수소법, 신재생에너지법, 전기사업법 등을 심의·의결해 탄소중립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에 국가적인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투데이에너지와 같은 에너지 전문지의 역할 또한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정책에 대해 그간 해오신 것처럼 건전한 비판과 함께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 탄소중립과 국내 에너지산업 부흥에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투데이에너지와 독자 여러분께서 주시는 말씀을 새겨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투데이에너지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과 독자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