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올바른 에너지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3주년을 100만 전기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3년간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이 가져야 할 책무를 지키며 전문지식 및 정보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투데이에너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투데이에너지가 앞으로도 올바른 목소리를 내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미래 가치 및 발전상을 보여주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돼 대면 접촉이 제한됨에 따라 우리의 일상과 사회 체계가 위협을 받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와 위기를 마주하며 우리는 이를 이겨내기 위해 얻은 값진 교훈도 있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 협회도 비대면 업무 강화를 위해 모바일·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해 실시간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회원에게 제공하는 등 여러 비대면 서비스를 개선해 국가정책에 발 맞춰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협회는 위축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국가적 재난 및 재해 복구에 앞장서는 ‘전기인재난지원단’을 발족해 적극 활동한 결과 지난해 국가재난관리유공 국무총리단체표창에 이어 지난 1월 ’국가안전대진단 대통령 단체표창‘을 연거푸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정책에 부응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23년의 시간이 성장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현황과 문제점을 설파하고 언론의 비판적 시각을 잃지 않도록 언론의 구심점이 되는 투데이에너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협회도 전력산업의 발전과 전기인의 위상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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