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
▲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에너지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완진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사명감과 열정에 업계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기후변화 가속화, 비대면 산업전환 등 다각적인 여건 변화 속에도 전 세계가 고민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기존 에너지업계 뿐 아니라 LPG산업계의 생존이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LPG업계에 가중되고 있는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올해도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은 중·소 개인사업자의 대변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각적인 활동과 더불어 LPG의 신시장을 통한 신수요 창출은 물론 LPG충전업계의 생존을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 요청, 정부의 규제 개혁 등 기득권의 반발과 공무원의 복지부동 등 많은 난관에 맞서서 부당한 규제는 타파하겠습니다. 

아울러 저소득층 에너지원인 LPG 공급가격을 낮추기 위해 유통구조에 문제가 되는 요소를 정부와 국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건의해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LPG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LPG업계의 정책 파트너 및 상생협력의 동반자로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의 역할에 협조와 고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진정한 가스산업의 동반자로서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창간 2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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