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사)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강정구 (사)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주신 투데이에너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버스운송업계 와 CNG 충전업계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19가 극복되어 승객들이 되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정부는 정책적으로 수소,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수송 분야 에너지 정책이 CNG 충전업계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존 산업을 보호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CNG 융·복합 충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수소충전소는 현재 72개소가 가동 중이나 초보적인 운영단계에서 크고 작은 결함과 문제점이 많이 발생 되고 있어 충전을 위해 찾아오는 고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수소충전소 현장에서 발생 되는 다양한 결함요인과 문제점을 사전에 찾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 이를 개선하면서 기술을 축적해 가겠습니다.

수송용 연료인 수소 수급과 급속충전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선 액화수소 활용 등 다양한 수소충전소 설계와 현장 실증 실험이 무엇보다 필요 합니다. 우리 협회는 이와 같은 문제점 해결과 신속하고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보급·운영이 신속히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기에 깊이 있는 다양한 정보의 공유와 공정한 보도를  통해 더욱더 도약하는 투데이 에너지신문이 되길 기원하며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