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석 한국LPG벌크협동조합 이사장
▲박태석 한국LPG벌크협동조합 이사장

[투데이에너지]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대표해 투데이에너지의 뜻 깊은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오랜 시간 김완진 대표이사님 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지난해 1월 발생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으로 이어져 온 엄청난 피해 및 국제유가의 연속 상승으로 우리 LPG업계는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도 우리 LPG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기준이 강화돼 일선 현장의 사업자들은 신규 탱크 설치 및 보급에 많은 제약을 받았습니다.

심각하게 연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판매량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으며 소비처는 계속 폐업 및 휴업상태이므로 거래처의 미수금은 더욱 더 늘어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좌절할 수는 없으니 산업체 등 신규 수요를 창출함과 동시에 각고의 노력과 과감한 투자를 해 전국의 조합원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멋지게 비상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정진해야만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조합원 여러분과 LPG 관련 모든 업계 및 투데이에너지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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