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이사회, 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 점검
동서발전 이사회, 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 점검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1.09.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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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감사위원회 역할 강화···효율적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한국동서발전이 이사회를 개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현황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이사회를 개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현황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강화된 회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 점검과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진과 근로자 참관인, 회계법인 외부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현황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과 공시를 위한 내부통제제도를 의미한다. 2019년부터 상장법인의 내부회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인증 수준이 ‘검토’에서 ‘감사’로 강화됐다.

동서발전은 현재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 대상이나 향후 단계적 확대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회계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사진들은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 로드맵’ 발표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분석과 시사점을 외부 전문가로부터 보고받고 향후 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배영일 감사위원장은 “최고경영진의 실효성 있는 내부회계 운영실태 평가뿐만 아니라 감사위원회의 ‘독립적 평가’에 대한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 이후 효율적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해 전담조직 구성, 내부회계관리시스템 도입 등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 대내·외 발생 위험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변화관리협의체 구성과 운영평가 방식 개선을 통해 재무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무제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공기업 최초로 도입 예정인 국내 ERP시스템(큐비스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미치는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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