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소경제실무위원회’ 출범
산업부, ‘수소경제실무위원회’ 출범
  • 유정근 기자
  • 승인 2021.09.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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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분과위원회 7개 설치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수소경제의 내실 있는 운영과 뒷받침할 수소경제실무위원회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20년 7월에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하위 실무위원회(위원장 박기영 산업부 차관)를 출범하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에 근거해 수소법 및 산업부 수소국 출범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수소경제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안건의 사전 검토·발굴 등 필요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위원회 산하에 전문 분과위원회를 7개 설치하고 위원들이 각 분과에 참여토록 했으며 보다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19년 1월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0년 2월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했으며 2020년 7월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했다. 현재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과 수소산업에 대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수소경제위는 그동안 3차례 회의를 개최해 주요 수소경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초기 단계 수소경제 모멘텀 형성에 기여했다. 

최근 2050년 탄소중립,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등에 따라 수소경제의 역할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청정수소의 생산과 활용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액화·액상수소 등 저장·운송 기술도 확보해야 하며 모빌리티 다양화, 산업용·발전용 수소 사용 확대 등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들이 많다.

이에 산업부는 실무위원회 및 전문분과 위원을 구성·운영해 수소경제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수소경제를 확실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은 “최근 탄소중립 등 정책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수소기업협의체의 출범은 수소경제 이행에서 민간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실무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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