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현 대표가 서울사무소에서 ’LS전선 마인크래프트 ESG 공모전’ 대상을 시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노현 대표(좌 1번째)가 서울사무소에서 ’LS전선 마인크래프트 ESG 공모전’ 대상을 시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은 29일 LS전선 서울사무소에서 ‘LS전선 마인크래프트 ESG 공모전’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상을 바꾸는 ESG’를 주제로 7월26일부터 9월5일까지 진행됐다. 

마인크래프트는 ‘디지털 레고’로 불리는 게임으로 사용자가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 블록을 연결해 상상의 세계를 구현할 수 있다. 

LS전선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블록과 해저 케이블, 초전도 케이블 등 케이블 블록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LS전선의 관계자는 “많은 참가자가 신재생 에너지 블록과 케이블 모드를 활용하고 상상력을 더해 ESG가 바꿔 놓을 세상을 멋지게 표현해냈다”고 말했다.

명노현 대표는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이 미래 주역인 청년 세대가 ESG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S전선은 대상 1팀에 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300만원, 장려상 3팀에 각각 2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LS전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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