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좌)와 김석환 홍성군수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좌)와 김석환 홍성군수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와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난 29일 홍성군청에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CCTV 관제정보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홍성,예산, 태안)에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홍성군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 정보를 활용, 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한 출동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안전도시 홍성 구현’의 일환으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원을 미래엔서해에너지 명예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미신고 굴착공사, 가스누출 사고 발생 등의 위험요인 발견 시 미래엔서해에너지의 즉각 출동으로 이어져 가스사고 예방 및 현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미래엔서해에너지의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한 에너지 공급이 실현될 것”이라며 “무사고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업무협약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일 충남 예산경찰서와 ‘공동체 치안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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