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성 평가 우수기업 지원을 위해 29일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 및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의 환경성 평가 정보를 BNK경남은행‧Sh수협은행에 제공하고 양 은행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 금리 우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은행은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수출입은행, BNK경남은행, Sh수협은행 등 12개로 늘었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최근 기업의 환경성 평가결과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라며 “환경책임투자 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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