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현)는 10월1일~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 참가한다.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외 건축, 부동산개발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부동산 박람회로, 새만금개발청과 공사는 박람회를 찾은 국내외 투자자와 방문객에게 새만금 사업의 진행상황과 다양한 투자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행사장 내 홍보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의 개발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공공주도로 추진하는 핵심 선도사업으로, 수변의 쾌적함과 최첨단 스마트 도시 기능을 도입해 명품 도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창희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매립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공공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속도감 있게 개발할 계획”이라며 “새만금에 들어서는 첫 도시가 될 스마트 수변도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