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국내외 수소 정책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새로운 교류의 장이 열린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전시회 및 포럼(H2WORLD)이 11월10일부터 11월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H2WORLD는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소재·부품·시스템 등 기술개발 및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수소산업협회와 울산관광재단이 주관해 개최된다.

H2WORLD에서는 △글로벌 수소 정책 △수소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의 활용 △수소산업 밸류체인 등을 세션으로 시장 트렌드 및 정보를 공유하고 수소경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료전지, 수소차, FC소재·어플리케이션, 수소생산, 저장·운송·기자재, 수소충전 인프라, 수소안전·지원기관 품목이 전시된다.

한편 온라인 참여 신청은 11월5일까지 H2WORLD 홈페이지(www.h2world2021.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추후 재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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