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SK가스가 10월 국내LPG가격을 동결하자 E1(대표 구자용, 구동휘, 천정식)는 물론 GS칼텍스에서도 10월 적용되는 LPG가격을 동결했다.

이로 인해 E1은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8월 1,094.80원이던 것을 9월 1,144.80원으로 조정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벌크로리 등을 통해 산업용에 공급되는 프로판은 kg당 1,101.40원이던 것을 9월 1,151.40원으로 각각 조정한 뒤 10월에는 변동이 없게 됐다.

택시 등 LPG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부탄은 LPG자동차 충전소에 종전 kg당 1,536.96원으로 9월과 같은 가격을 적용하게 됐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도 10월1일부터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1,147.40원, 벌크로리 등을 통해 산업체에 공급되는 프로판은 1,150.00원으로 변동없이 LPG를 공급받게 됐다.

또한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539.0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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