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3일 12시7분경 한빛 2호기(95만kW)의 터빈제어설비 이상으로 점검을 위해 터빈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이번 발전정지로 인한 외부로 방사능 영향은 없으며 원자로는 영출력에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한빛원전은 한빛 2호기의 터빈제어설비의 이상 원인 분석과 관련 설비를 철저히 정비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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