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시아 본사 전경.
파나시아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파나시아(대표 이수태)는 1989년 창립해 대기환경·수소사업 등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친환경에너지솔루션기업이다.

파나시아의 모든 제품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의 기획부터 설계, 생산,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한 스마트 파나시아만의 시스템으로 기술이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하는 더욱 고도화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수소사업분야에 있어서 수소추출기와 연료전지시스템, 탄소포집·활용·저장장치(CCUS)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제공한다.

파나시아의 수소추출기(Hydrogen Generation System)은 천연가스 등의 탄소 연료로부터 On-site에서 99.999%의 고순도 수소 생산을 통해 건물·산업플랜트용 연료전지 발전, 차량용 수소충전소, 수소선박 등 각종 산업공정에 수소를 공급한다.

또한 탈황공정, 수증기 개질 (수소 제조)공정, 수성가스 전이공정, 고순도 흡착분리공정을 통해 황 성분이 제거된 천연가스와 물의 개질 반응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압력에 따른 흡착 차이를 이용해 순수한 수소를 분리하고 잔여 불순물은 열원으로 사용한다.

파나시아의 다른 제품인 건물용 수소추출기와 연료전지시스템은 도시가스 개질을 통해 On-site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계절이나 날씨,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가동이 가능하며 설치면적이 작아 공간 효율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제품인 CCUS 제품 Pan-CCUS는 화학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전소, 철강, 시멘트 공장, 선박 등 대량 배출원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대기로의 배출을 저감시키는 장치로 기후완화에 기여를 할 수 있다. 이 때 포집된 CO₂는 상업적으로 활용한다.

CCUS는 2050년까지 세계 CO₂ 배출량의 약 19%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CCUS가 없다면 감축하는데 비용이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CUS 는 이처럼 CO₂ 감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파나시아의 Pan-CCUS 또한 탄소중립 선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파나시아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차별화된 통합관제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나시아 통합관제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제품 데이터를 수집 하고 원격으로 장비 상태를 점검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떤 기기로든 신속하고 정확 하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24/7 맞춤형 ICT 서비스로 건물용·산업용·수전해·선박용 PanaGen과 Pan-CCUS 등에 적용돼 수소 누출 등 안전관리, 실시간 확인 및 경보 통보 등 안전 관리와 생산량, 발전량, 효율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제품진단과 온라인 원격 업데이트 지원 등을 통한 효율적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는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선박 모니터링, 연료소비량 최적화, 선박 설비 관리 솔루션, 네트워크 통합시스템 등을 중점 적으로 개발해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신성장사업을 통해 기반을 굳건히 다지며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내실 있는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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