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주도 LPG안전관리대행제도 개선 필요
가스안전공사 주도 LPG안전관리대행제도 개선 필요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10.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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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協, 안전관리 결의대회 11월11~12일 개최
SETEC에서 개최된 LPG판매협회중앙회 제4차 이사회에서 김임용 회장이 각 지방협회 이사진들과 상정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SETEC에서 개최된 LPG판매협회중앙회 제4차 이사회에서 김임용 회장이 각 지방협회 이사진들과 상정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업무 대행제도를 한국가스안전공사 주도로 추진할 것이 아니라 관련 사업자단체인 LPG판매협회, 지자체, 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민관 협력체계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피력됐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서울컨벤선센터인 SETEC 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갖고 △2021년 안전관리 결의대회 개최 △공제사업 재계약 및 보험대리점 △기타 안전관리대행기관 지정, 제4차 실무자회의 개최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우선 한상현 전남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업무수행이 쉽지 않아 전임 고천봉 이사장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2012년부터 개최돼 온 LPG안전관리 결의대회는 올해에도 천안상록리조트 등 충청권 일원에서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물론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 가스안전공사, LPG판매협회 협력업체인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옴니시스템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 산청, 경북 고령 등 2개 지자체에서 예산을 부담해 시험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안저관리업무 대행제도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도입을 앞두고 있어 가스안전공사 주도가 아니라 관련 사업자단체와 지자체 등과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관변 주도의 안전관리대행기관 위탁이 이뤄질 경우 액법 30조에 따른 공급자의무 이행 제외, 소비자보상책임보험 제외, 안저공급게약제의 사문화에 따른 LPG공급자의 안전관리 후퇴, LPG공급자 및 소비자 시설 개선 곤란 및 LPG공급자의 거래처 변경에 따른 유통질소 문란 등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LPG판매협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한 구체적 실행을 위해 실무자회의를 오는 15일 대전조합에서 개최해 후속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LPG판매협회중앙회는 이사회에 앞서 가스배상 및 소비자책임보험 등 공제사업의 주간사로 한화손해보험(70%)을, 부주간사로는 DB손해보험(30%)을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옴니시스템과는 가스경영관리프로그램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원격검침보급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파이어독스(대표 박근범)와는 정부의 소형LPG저장탱크 가스잔량 발신기 등의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밖에 여행 및 상조 등 생활 토탈케어 플랫폼 업체인 위드라이프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LPG판매사업자가 이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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