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약식 참여 공공기관 7곳인 울산광역시교육청,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로고.
서약식 참여 공공기관 7곳인 울산광역시교육청,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로고.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울산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7곳(울산광역시교육청,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준수와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8일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각 기관 기관장, 상임감사위원 등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공동 청렴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오는 2022년 시행을 앞두고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 금지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공평무사 처신 △직무관련자 우대‧차별 금지 △제척상황에서 직무수행 회피를 통한 이해충돌 방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직자 이해충돌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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