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지역농산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지역농산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지난 7일 노경합동으로 영광군 낙월면(낙월도, 송이도, 안마도)에 지역농산물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 활동으로 시작됐으며 한빛원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농산물을 구매한 후 낙월면(낙월도, 안마도, 송이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제안한 김석봉 한빛원전 노동조합위원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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