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H2KOREA)가 오는 14일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를 개최해 양국의 수소경제, 수소기술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도 H2KOREA 회장과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관 대사의 개회사로 시작해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동향과 수소경제의 역할 △글로벌 수소시장 현황과 전망, 한국과 독일을 위한 제언 △그린수소 수입에 대한 기회 및 도전 과제 △한·독 수소기술 네트워크 소개 △그린수소 수송분야의 한·독 R&D 협력 강화 △포스코 수소사업 비전과 전략 △GW 단위 재생에너지단지 연계 그린수소 기술 △KIST의 수소연료전지 연구현황 △POWERPASTE 수요대응형 수소공급 기술 △한국의 수소경제 정책 현황과 목표 △독일의 수소경제 정책 현황 및 목표 △효성·린데 수소사업 협력 현황 △해양용 수소 도전과 기회 △한국의 그린수소생산기술 개발 현황 △그린수소 생산 및 염공동 저장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한·독 수소기술 협력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한·영 동시통역이 진행되며 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info@fraunhofer.kr)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