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미래에너지 수소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소·신에너지학회(회장 백영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소노캄 리조트에서 사흘간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수소 생산·저장·운송·인프라·암모니아·그린수소 등의 주제 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의 해외 수소산업 현황 및 향후 방향 △유방현 가스안전연구원 원장의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시대 안전관리 방향 △박훈모 현대차 수소에너지사업추진팀장의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수소 도입과 암모니아의 역할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의 수소경제 현황 및 전망 등의 초청 강연이 이뤄진다.

또한 수소 생산·저장·운송·인프라·암모니아·그린수소 등의 주제 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이뤄지며 주제 발표는 주제에 따라 6개 관에서 나눠 발표한다.

한편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서 개최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소에너지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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