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신임 전무.
김상섭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신임 전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한상원)가 최근 이사회를 김상섭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을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상섭 사무국장은 지난 2015년 3월27일 임시총회에서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실무진으로 선임돼 6년 5개월동안 근무했던 김형호 전무 후임으로 앞으로 협회 실무를 맡게 됐다.

인하대 기계공학과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김상섭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전무는 서울공고를 졸업한 뒤 서울과학기술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인하대 대학원 기계공학과 석사 및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7년~1991년 대열보일러 대리로 근무했으며 1995년 10월까지 롯데기공 선임연구원을 역임한 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으로 올해 6월까지 근무했다.

김상섭 신임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사무국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시행하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특급), ISO 9001, 14001, 45001 심사원(한국심사자격인증원), 에너지관리기사 1급, 가스산업기사 2급, 공조냉동산업기사 2급, 소방안전관리자 1급, 전기기능사, 전기기능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가스시설시공관리자, 사용시설안전관리자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산업자원부장관상, 경기도지사 표창, 안전관리업무 유공으로 대통령 단체표창 등 수상 이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김상섭 사무국장은 "원활한 협회 운영과 유관기관과 함께 가스안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해 나가겟다"라며 "한상원 회장과 협회 회원사들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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