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청년 일자리 지원교육인 ‘2021년 KEA 청년 드림캐쳐’(이하 드림캐쳐) 프로젝트를 25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작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드림캐쳐 프로젝트는 NCS, 면접 대응전략 등 취업에 대한 Tip과 최신 에너지정책 및 기본지식을 소개하는 온택트(Online-contact) 무료교육을 마련해 에너지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5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 한국에너지공단 소개 및 채용절차 안내 △2차시 NCS 이해 및 면접 유형별 전략 △3차시 에너지이용 합리화 정책 및 제도 △4차시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 △5차시 에너지 기본 개념의 이해 등 에너지 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들로 구성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13일부터 24일까지 KEA 에너지 전문교육 홈페이지(https://keaedu.or.kr)에서 가능하며 수강신청을 한 누구나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더불어 교육 이수자 중 우수 교육 후기를 남긴 100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은 많으나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은 거의 없어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드림캐쳐 프로젝트는 이러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으로 많은 청년들이 에너지분야 역량을 강화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