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욱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좌)이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소재 오토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이 기재된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문성욱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좌)이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소재 오토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이 기재된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문성욱)는 13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오토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이 다가오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박 인구 증가 등 시민 야외 활동시 음식 조리를 위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선재오토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이 기재된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문성욱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관련 가스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 시 안전사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며 캠핑장 이용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8월부터 지하철, 공항 이용객 및 도서지역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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