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석유수급 불균형 우려 등에 14일 유가 상승
[국제유가] 석유수급 불균형 우려 등에 14일 유가 상승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10.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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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14일 국제유가는 IEA의 석유수요 증가 전망 및 수급 불균형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87달러 상승한 81.31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82달러 상승한 84.00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85달러 상승한 82.28달러에 마감됐다.

국제에너지기구인 IEA는 발전부문 등 가스 수요의 일부가 석유로 대체되며 이에 석유수요가 50만배럴 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14일 발표한 석유시장보고서에서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발전 및 산업부문의 일부 가스 수요가 석유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에너지 위기가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고 세계경제회복을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2년 세계석유수요는 전월 전망대비 21만배럴 상향 조정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9,960만배럴로 전망했다.
 
사우디는 미국 등 소비국의 OPEC+ 추가 공급에 대한 요구를 일축했다.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14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OPEC+는 생산량을 점증적으로 증대하고 있다며 추가 공급에 대한 요구를 일축했다.

최근 미 백악관은 자국 내 휘발유 가격이 7년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겨울 난방비의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미 에너지기업들과 연료가격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OPEC+의 생산 증대를 촉구해 왔다.

한편 미 원유재고는 4억2,698만배럴로 전주대비 609만배럴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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