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사회배려계층의 식생활 개선·지원을 위해 지역 내 나눔냉장고에 연말까지 4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한다. 

수혜계층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사전에 나눔냉장고의 운영현황과 필요물품을 조사해 쌀, 라면, 밑반찬, 간편식품등을 후원하며 올해 말까지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행복나눔 냉장고의 지원 물품은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협업해 구매한 것으로 지역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관, 지자체, 봉사단체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지역상생 실현에 한 걸음 더 앞장서게 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어려운 시기에 에너지 공기업으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업(業)연계 에너지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 낙후농가 및 장애인가구 등 약 240가구의 노후화된 전기설비 등을 점검, 교체해 지역민의 삶의질 개선에 기여했으며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농가 판로확보를 위한 지역농산물 특판행사에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지역농민 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한국전력기술만의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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