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좌 2번째)이 윤리경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좌 2번째)이 윤리경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임직원의 윤리의식 준수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김정진 노조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들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2021 KESCO 안심윤리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했다.

3회를 맞는 윤리인권 페스티벌은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일부 프로그램을 위드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윤리경영 콘텐츠 공모전 시상, 선·후배직원의 윤리경영 실천결의, 윤리준법 전문강의 등이 진행되며 전국 임직원과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된다.

윤리2행시, SNS소문내기 등 이벤트 또한 안심윤리 페스티벌 홈페이지(www.kescoef.kr)를 통해 진행된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의 청렴도와 윤리성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행사가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다지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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