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21일부터 23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21년 송파 사회적경제 장터’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16개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생산품을 판매한다.

공단은 행사 지원을 위해 장터 참여기업에서 직접 구매한 미니화분을 이용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장터 참여를 통해 사회적 기업 자생력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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