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석탄·천연가스 가격 하락 등에 21일 유가 하락
[국제유가] 석탄·천연가스 가격 하락 등에 21일 유가 하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10.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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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Dubai유 등 국재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중동산 Dubai유 등 국재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21일 국제유가는 석탄과 천연가스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한 가운데 미국 재고 감소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92달러 하락한 82.50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21달러 하락한 84.61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6달러 상승한 83.12달러에 마감됐다.

석탄과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중국 정부는 석탄가격을 낮추기 위해 시장에 개입, 합리적인 가격에 이를 때까지 필요한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중국 정부 발표 이후 Zhengzhou 선물거래소의 석탄선물 가격은 19일 고점 대비 31% 하락했다.

미국해양대기관리처는 21일 올해 동절기 미국 동부와 남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수요가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음에도 OPEC+의 점진적인 증산 고수로 유가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Rystad는 올해 잔여기간 동안 유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고 국제투자은행 UBS 관계자도 북해산 Brent유가 12월에 배럴당 9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20일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는 WTI 원유선물 인도지인 쿠싱 지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232만배럴 감소한 3,123만배럴을 기록해 최근 3년 중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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