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주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우 4번째)이 의정부 평색학습원 및 노인종합복지회와 CO경보기 무료보급 및 도시락 나눔봉사를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우 4번째)이 의정부 평색학습원 및 노인종합복지회와 CO경보기 무료보급 및 도시락 나눔봉사를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22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및 노인종합복지회와 협업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보급과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지난 9월 의정부시 평생교육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때이른 추위로 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동절기가 가까워옴에 따라 보일러 취급 및 관리가 취약한 고령자 가구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순차 보급하고 있다.

또한 경보기 우선 보급 2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노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 해 94세로 수혜대상 중 최고령인 金할머니께서는 나이가 들어 가스냄새도 못 맡고 불안했는데 안전장치가 설치돼 안심이 된다고 말씀하시며 주변의 어려운 노인가구에 설치를 확대해주길 부탁했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은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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