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좌 3번째)이 김원식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좌 4번째) 등 참석자들과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좌 3번째)이 김원식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좌 4번째) 등 참석자들과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지사장 방효중)는 시민들의 휴식과 여행 중 안전 강화를 위한 가스안전여행(旅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6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원식)과 휴양림 등 가스안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문성자연휴양림, 봉황자연휴양림을 비롯해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에 대한 가스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상생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 김원식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단의 홍보채널을 활용한 가스사고 예방 합동 홍보 전개 △휴양림 등 공단 관리시설 가스안전 특별점검 실시 △지역 소외계층 대상 공동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협업으로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한 가스안전 공동홍보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가스안전여행(旅行)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다. 

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캠핑과 등산, 휴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사고가 발생할 개연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휴양시설 가스안전을 강화함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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