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인천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포스코에너지, 인천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1.10.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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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어린이재단과 주민 건강한 도시생활 지원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좌 첫번째)과 사진 오른쪽부터 첫번째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우 첫번째), 두번째 신정원 어린이재단 인천지부장(우 2번째)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좌 첫번째)과 사진 오른쪽부터 첫번째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우 첫번째), 두번째 신정원 어린이재단 인천지부장(우 2번째)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된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인천서구청(청장 이재현),어린이재단 인천지부(지부장 신정원)와 함께 ‘인천 미세먼지 저감 2호 숲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인천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지역에 1사 1공원으로 선정된 포리공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1호 숲’을 만들어 주민들의 건강한 도시생활을 지원한 바 있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3개 기관 대표들이 모여 조감숲 조성의 의미를 공유하는 식재 행사로 간략히 진행됐다.

이번에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된 문점공원에는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지역내 우려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방풍에 효과가 높은 느티나무와 왕벗나무, 관목 등 1,611그루가 1,000m²(300평)에 식재됐다. 포스코에너지는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되면 연간 약 331kg의 탄소가 저감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이번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에 사용된 느티나무는 산림청이 미세먼지 저감수종으로 지정한 246종 조경수목 가운데 낙엽 교목으로는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

포스코에너지는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과 함께 3kW 태양광 쉘터도 설치했다. 태양광 쉘터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판넬이 햇볕을 막아주는 차양 기능을 함과 동시에 매년 3,942kWh의 친환경 전기를 자체 생산해 연간 1.8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축해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는 소나무 30년생 약 265그루 식재 효과와 맞먹는 수치다.

포스코에너지는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역사회 친환경 숲 조성의 의미를 설명하는 ‘랜선 나무심기 캠페인’도 전개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임직원 걷기 프로그램인 ‘With Walk 나눔 이벤트’를 통해 7만보 걷기에 성공한 직원수와 매칭해 회사에서 숲 조성 사업비를 지원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도심속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삼척 산불피해지역 약 3.5ha(약 1만평)에 산불 복구용 나무 1만530그루를 식재했다.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는 100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인천LNG복합발전소 인근 지역아동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인천당하초등학교 둘레에 총 500여 그루의 나무 벽을 조성하는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학교숲 조성사업’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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