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시스템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설치 모습.
공간시스템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설치 모습.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공간시스템창호(대표 염현준)가 타운하우스 ‘코트야드노스힐’에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공급하며 하인엔드 창호로 자리 매김 중이다.    

공간시스템창호는 코트야드노스힐에 하드웨어와 이중의 기밀재를 적용해 단열, 방음, 기밀성 등을 향상시켰다. 특히 급변하는 기후변화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구성, 단열성, 기밀성, 수밀성, 내풍압성 등 창호의 기능성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창호의 프레임은 열의 흐름을 끊어주는 다중 격실 구조로 이뤄져 있고 특수 소재의 이중압출 가스켓은 일반 모헤어에 비해서 월등한 밀착성능과 내구성으로 최상의 단열과 기밀성능을 발휘한다. 유리 역시 47mm 3중 복층유리를 적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의 단열성능을 갖췄다.    

공간시스템창호의 관계자는 “1등급의 단열성능, 강한 내구성, 바람에 강한 내풍압성, 화재의 안정성 등 기술적 측면과 함께 디자인 측면을 꼼꼼히 따지는 수요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표면 마감은 변색과 부식에 탁월한 불소도장 처리를 통해 창호의 디자인과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잠금 하드웨어, 핸들 등의 부자재는 독일의 유명 시스템창호 전문기업인 지게니아사의 하드웨어가 적용됐다. 또 안으로 열리는 Turn(턴) 방식과 환기만을 위한 Tilt(틸트) 방식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성을 높였다. 여기에 고정창과의 믹스 앤 매치를 통해 다양한 창호 디자인을 구현했다. 

염현준 대표는 “기존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 고급 주택시장을 넘어 저변을 확대해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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