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좌 4번째)과 관계자들이 ‘제23회 반도체대전(SEDEX) 2021’ 참가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형근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좌 4번째)과 관계자들이 ‘제23회 반도체대전(SEDEX) 2021’ 참가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이하 충북TP)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인 ‘제23회 반도체대전(SEDEX 2021)’에 참가한다. 

충북은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을 필두로 도내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지방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등 지원시책 안내로 충북의 대외적 홍보 및 기업 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한다.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 교류협력 방안을 증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권유할 계획이며 충북TP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반도체·IT센터의 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현장부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메모리·시스템반도체,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제품을 접할 수 있는 종합 전시회로 글로벌 시장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충북이 반도체 산업육성 계획을 통해 충북 경제 4% 조기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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