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하 경기LP가스판매협회 회장(가운데)이 27일 수원 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장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강하 경기LP가스판매협회 회장(가운데)이 27일 수원 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장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경기도LP가스판매협회(회장 이강하)가 2050 탄소중립을 앞두고 수원 메쎄 전시장에서 친환경 LPG를 홍보했다.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참여한 경기도LP가스판매협회는 △1톤 LPG화물차 교체사업 △어린이 통학버스 LPG지원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 및 액화수소의 장점 등 홍보 패널을 제작해 27일 이를 전시했다.

특히 한국아이티오의 소형LPG저장탱크 등 가스기기를 비롯해 조아테크의 원격검침 및 발신기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강하 경기LP가스판매협회 회장은 이날 “정부의 탄소중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협회는 경기도와 함께 LPG사업자의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LPG수요 감소 상황에서 LPG판매사업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2050탄소중립을 목표로 도내 기업 및 단체, 도민들이 기후위기 해결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환경재단이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강하 회장을 비롯한 경기LP가스판매협회 임원진들이 전시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LPG화물차 등 홍보물을 전시한 후 논의를 하고 있는 모습.
이강하 회장을 비롯한 경기LP가스판매협회 임원진들이 전시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LPG화물차 등 홍보물을 전시한 후 논의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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