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미래 기술인력으로 육성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의식 함양에 나섰다.

한전KPS는 최근 ‘KPS-패러데이스쿨’을 수강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KPS-패러데이스쿨’ 수강생들은 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한전KPS가 보유 기술력과 기술명장 등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탐색과 전문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소년들이 부패 행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도덕적 판단을 통해 청렴한 삶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웹드라마를 함께 시청하며 눈높이를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비기술을 익히는데만 그치지 않고 청렴 실천을 통한 사회에 기여하는 직업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전KPS는 청소년 청렴교육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지원, 온·오프라인 청렴교육, 빛가람 청렴문화제 등 민간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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