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대한방사선학회 수석부회장.
김성환 대한방사선학회 수석부회장.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대한방사선방어학회(학회장 김찬형)는 지난달 26일 회원 전자투표를 통해 김성환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교수가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오는 2023년 1월 제25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신임 수석부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미국 보스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에서 연수를 했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암병원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회장,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회원 등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회장, 방사선방어학회 부회장겸 의학위원회 위원장, 가톨릭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방사선방어학회지(JRPR) 편집이사,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1975년 창립된 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방사선으로부터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과 관련된 전문 학회로 현재 약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1년 IRPA15(International Radiation Protection Association)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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