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어플리케이션 ‘KOMIPO 에코톡’ 접속화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KOMIPO 에코톡’ 접속화면.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환경정책에 대해 제안하고 질의할 수 있는 모바일 소통플랫폼 ‘KOMIPO 에코톡’을 1일 오픈한다.

모바일 환경으로 제공되는 ‘KOMIPO 에코톡’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고 의견 등록을 통해 탄소중립·자원재활용·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책에 대해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환경 신문고를 통해 민원사항 접수가 가능하고 소통 현황판을 운영해 의견수렴부터 정책반영까지의 검토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배출농도도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시민공감 토크쇼, KOMIPO 기후환경포럼, 찾아가는 설명회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해 지역주민, 시민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회사의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시민공감 토크쇼 ‘공통점: 공감과 소통으로 접점찾기’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전소와 관련된 환경이슈와 탄소중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의 의견을 청취해 환경정책에 반영하는 등 국민참여를 활성화하고 투명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많은 국민이 KOMIPO 에코톡을 방문해 다양한 환경정보를 제공받고 많은 발전적 제안을 제시해주시길 기대하며 중부발전의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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