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풍 총장(좌)과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기풍 총장(좌)과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유기풍, 이하 KINGS)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지난 1일 창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원전해체 기술 및 에너지분야 창업 교육을 통한 예비창업자 양성, 교육과정 운영지원을 통한 창업 정보 공유 협력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KINGS와 창업진흥원이 사업의 공동수행을 통해 특히 교직원들이 특허 등 지적재산권 및 아이디어는 있으나 쉽지 않은 창업절차에 대한 교육 및 상담 지원함으로써 학교기업 창업을 통한 자구 노력과 혁신 분위기 조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에너지분야 신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양 기관의 MOU 체결로 KINGS는 창업교육과 창업학교기업 설립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된 KINGS 구현으로 교육수준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KINGS는 제4대 유기풍 총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KINGS 구현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창업기업의 대표적 문화인 ‘혁신성’, ‘고객지향성’, ‘창의성’ 실천을 통한 학교 구성원의 혁신으로의 마인드 전환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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