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이 오는 15일부터 UAE Shuweihat 현지요원을 대상으로 ‘복합발전 O&M 비대면 해외교육과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UAE 현지 Shuweihat 발전소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2월14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다. 

맞춤형 교육 일환으로 교육은 영어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현지 교육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한 만큼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충호 발전인재개발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해외교육은 물론 급변하는 발전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한 스마트한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글로벌 발전기술 인재양성의 허브로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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