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석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책임교수(좌 첫번째), 이승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좌 2번째), 임항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우 첫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용석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책임교수(좌 첫번째), 이승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좌 2번째), 임항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우 첫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 대학원 신소재공학과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융합기술전공(정용석 책임교수) 대학원생들이 대한금속재료학회 2021 추계 학술대회에서 6명의 석사과정 학생이 우수 발표상을 수상해 산업기술대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 성과를 널리 알렸다.

지난 10월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금속재료학회 2021 추계 학술대회’에는 철강, 비철 및 전자재료 등 총 1,160여건의 발표 중 산기대 스마트융합기술전공 학생이 구두발표 4건(전승원 석사 4학기, 이승욱 석사 2학기, 남광선 석사 2학기, 박종욱 석사 1학기) 포스터 발표 2건(여상록 석사 4학기, 박범신 석사 4학기)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산업기술대 대학원 스마트융합기술전공(뿌리스마트 융합특성화인력양성사업) 과정은 뿌리산업과 AI, Big Data, 컴퓨터 활용기술 등 스마트 기술 융합교육을 통해 미래 제조 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 중에 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를 독려해 학생들의 연구 및 학술역랑을 제고하고 있다.

정용석 산업기술대 책임교수는 “이번 수상작들은 기업들과 산학협력으로 도출된 연구주제를 수행한 결과로 우리대학의 산학연구역량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연구역량을 갖춘 소재분야 산업인재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금속 및 재료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학학회로 연간 2,0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는 춘·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속재료 관련 학문 발전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금속재료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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