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협력사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2017년 4월 국내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취득한 이후 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반부패 인프라가 취약한 협력회사에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청렴 더(The)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국제표준인증으로 경영진 리더십, 업무절차, 반부패 제도 및 운영 등 기업의 부패방지 인프라를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한전KPS는 협력사의 인증 취득을 위해 예산지원부터 자체감사 사례 및 부패예방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컨설팅과 인증심사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4개 협력회사가 인증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협력회사에 사내 청렴강사와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청렴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 청렴교육, 공익시민단체 부패취약분야 진단 등 민간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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