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린데가 카자흐스탄 수소·암모니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린데는 카즈무나이가스와 1일 그린·블루수소와 암모니아 생산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천연가스를 공급 원료로 사용해 블루수소 및 블루암모니아를 생성하는 타당성 조사와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를 생성하는 물 전기 분해 기술을 모두 평가하는 타당성 조사가 수행된다.

Thomas Hilker 린데 가스 러시아 및 CIS 투자 담당 부사장은 “린데가 카자흐스탄의 탈탄소화 과정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당사 파트너 카즈무나이가스와 공동으로 이 분야에서 우리의 경험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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