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우 1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1 동반성장주간 행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단체)’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하기 위하여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 동반성장 우수기업,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긴급대출, 협력이익공유를 활용한 임차료 및 공과금 감면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성장사다리형 해외판로지원을 시행해 최근 3년간 약 4,600만 달러의 해외판로지원 실적을 거두는 등 협력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드 코로나와 탄소중립 추세 등 에너지 생태계 변화에 대응한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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