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균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좌 1번째)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봉균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좌 1번째)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2021’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하고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경영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된다.

한전KDN은 △리더십 △경제적 활동 △사회적책임 활동 △환경경영 활동 △경영성과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기존 사회적가치 전략을 ESG전략으로 확대 개편해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 ICT기술, 신뢰받는 한전KDN’이라는 비전 아래 10대 추구가치, 중장기 목표, 전략방향, 전략과제를 수립 후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업(業)의 특성을 살린 에너지ICT로 친환경 미래를 구현을 목표로 환경 경영체계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신규사업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상생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가치협의회, ESG위원회를 신설·개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에 대한 지속가능경영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한전KDN도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확고히 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